지난밤 늦게 찾아온 은정이와 늦게까지 얘기하다 잠들어
느즈막히 일어나 비에 황사에 노오란 강남거리로...
터키식 레스토랑 파샤에서 브런치를 즐기고
어슬렁 어슬렁 기어가 본 셔터 아일랜드
음 예고편을 보고 느무느무 보고싶었는데...
그냥 그냥 보긴햇지만 내취향은 아니라는...
저렴한 취향 어쩔꺼지!
은정이도 취향이 아니었는지 지난밤 수다가 그렇게 피곤했던지...
ㅎㅎ
요 몇년간 아자씨가 되어버린 디카프리오군이 출연한 영화는 어찌하여 나의 취향과는 이리도 안맞는지 안타깝군...
피곤한 은정이를 지하철까지 배웅하고 홀로 집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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